(서울=연합뉴스)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의 자폭 드론 공격에 대비한 훈련을 공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초 인민해방군의 해군부대 주도로 관련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훈련은 적군 역할의 청군이 중국의 해상 목표물에 대한 초저고도 침투 공격을 위해 자폭 드론을 투입하자 인민해방군인 홍군이 함정 미사일과 요격 시스템으로 공격을 무력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SCMP는 전했습니다.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의지를 감추지 않아 온 중국은 침공 때 육·해·공군은 물론 로켓군을 동원해 엄청난 물량 공세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만은 미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옥도'(hellscape) 전략으로 맞설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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