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보다 중요한 건 입냄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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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보다 중요한 건 입냄내 제거

에스콰이어 2026-01-09 17:00:00 신고

젠틀맨의 매너는 ‘좋은 향’을 더하는 것보다 ‘나쁜 냄새’를 제거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잘 고른 향수 한 병이 인상을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가 되어주지만, 아무리 고급 향수를 뿌려도 불쾌한 입냄새가 퍼지는 순간 인상은 단번에 무너지죠. 이는 취향의 문제를 넘어 위생과 매너의 영역에 가까운 이슈이니까요.


아침 입냄새의 원인은 침 분비량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심한 건 수면 중 침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침은 입안의 박테리아 수를 조절하고, 섭취한 음식물들을 씻어내며, 구강 내 산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즉, 침 분비가 충분할수록 구취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죠. 이 원리는 일상 속 습관에서도 반복적으로 작용합니다.


입안을 마르게 만드는 주범, 커피

@intheof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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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커피를 수혈해야 능률이 오르는 타입이라면 입냄새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커피 자체가 구취를 유발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 주성분인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침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즉 커피를 자주 마실수록 입안이 건조해져 구강건조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구취가 유발되는 겁니다. 달달한 커피는 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설탕이나 시럽이 더해진 커피는 박테리아의 좋은 먹이감이라 구취 발생률을 높이죠. 커피를 마신 후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면 구취 제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커피 마시고 양치하면 되지 않나?

jennierubyjane

jennierubyjane


커피를 마신 뒤 곧바로 양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신 직후에는 구강 내 산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강한 칫솔질을 하면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스트는 커피 섭취 후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군 뒤, 20~30분 정도 지나 산도가 안정된 후 양치하는 겁니다. 이 때, 혀 표면 관리도 신경 써 주세요. 혀의 미세한 돌기 사이에는 박테리아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혀 클리너를 이용한 관리도 구취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hannaschonberg

@hannaschonberg


커피를 즐기는 만큼 관리도 함께 따라와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올바른 양치 습관, 정기적인 구강 검진은 입냄새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극적이고 농밀한 향수보다, 입을 여는 순간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 상태가 더 고급지고 정제된 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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