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슈퍼매치 앞둔 알카라스·신네르 "한국 팬들 환영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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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한 슈퍼매치 앞둔 알카라스·신네르 "한국 팬들 환영 감사해"

이데일리 2026-01-09 16:5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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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10일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카 신네르(이탈리아)가 한국 팬들의 환영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왼쪽부터 얀니크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사진=연합뉴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알카라스는 “올해 첫 경기를 신네르와 함께 한국에서 하게 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네르 역시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이 환영해줘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내일 코트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둘은 1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맞대결한다. 이벤트 대회지만 18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세계 남자 테니스 ‘양강’이 벌이는 새해 첫 맞대결이어서 관심을 끈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특히 한국 팬들의 환영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8일 입국한 알카라스는 “공항에서 많은 팬이 환영해줘 감사하다”며 “시즌 끝나고 연말 비시즌을 통해 체력도 회복했기 때문에 컨디션도 좋은 상태”라고 자신했다.

신네르는 “호주오픈과는 (날씨 등이) 조금 다른 점이 있어서 적응해야 할 부분도 있겠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이 좋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서로의 라이벌 관계가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며 선의의 경쟁 구도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신네르는 “카를로스는 나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선수”라며 “지금처럼 정상급 선수가 되기 전부터 맞대결을 통해 대단한 기량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알카라스 역시 “신네르와는 서로 기량을 100% 발휘하도록 자극하는 건강한 관계”라며 “이런 경쟁 구도가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둘은 한국 팬으로부터 ‘복식으로 한 조를 이룰 계획은 없느냐’는 번뜩이는 질문도 받았다. “예전에도 이런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며 웃은 카를로스와 알카라스는 “우리는 단식 선수들이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언젠가 서프라이즈로 팀을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신네르는 “내일 경기는 호주오픈과는 또다른 경기 내용이 될 것”이라면서도 “알카라스는 굉장한 엔터테이너고 거기에 제가 함께하면 내일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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