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교내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3팀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IT(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 2026'를 참관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CES 2026' 현장 탐방은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창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교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창업팀에게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 창업자들은 인공지능(AI), 스마트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보틱스, 지속가능 기술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들의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여명 학생은 "아이디어 단계로 구상하던 기술이 CES 현장에서는 이미 시장을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우리 기술을 세계 시장 수준에 맞게 고도화해야겠다는 목표가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김도현 학생은 "해외 스타트업 부스에서 창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스토리텔링, 브랜딩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 창업가로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류창완 창업지원단장은 "CES 현장 탐방은 학생 창업자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시장 요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학생 창업팀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연계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총 72명으로 구성된 한양대 참가단은 CES 2026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 전시관 12개 부스를 운영하며 AI·로봇·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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