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겨울철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현장 적응력과 농작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밀착형 현장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16일 삼례읍 삼례리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기술 습득 현장 교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딸기 재배 및 수확 방법,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꽃 솎기, 잎 작업 등 핵심 영농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앞서 군은 55개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83명에게 영농 작업 내용과 안전 수칙, 근무 조건, 숙소 이용법 등을 소개하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생활 지킴 및 영농 시기별 농작업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입국한 숙련 근로자를 중심으로 성실근로자 모범작업단을 구성해 신규 근로자에게 작업 노하우를 전하는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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