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2〉 부활전 승부수, 아스파라거스 구이의 킥 = 시오코지
- 소화·장 건강·면역까지 챙기는 발효 파워
- 고기·생선·채소 어디든 쓰는 천연 MSG 대안
흑백요리사2 요리괴물 시오코지 소금 | 출처 Netflix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요리괴물이 패자부활전 승부수로 아스파라거스 구이를 선보였는데요, 이 중요한 경연에서 주요 재료로 아스파라거스를 선택했다는 용기에 대부분 의아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심사단의 찬사로 부활에 성공! 어떻게 이 단순한 아스파라거스 구이는 까다로운 안성재, 백종원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요? 그 ‘킥’으로 꼽히는 재료 중 하나는 ‘시오코지’ 였습니다. 요리 과정에서 요리괴물이 아스파라거스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시오코지를 사용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시오코지’라는 특별한 소금
시오코지(塩麹, Shiokoji)는 쌀누룩으로 만든 발효 소금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감칠맛이 더해져 온갖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치트키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죠. 쌀에 누룩꽃 혹은 ‘코지’라고 부르는 곰팡이를 배양한 물질에 물과 소금을 넣고 1주일 정도 발효시켜서 만드는 시오코지는, 생성 과정에서 효소들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전분을 당으로 분해해 음식의 감칠맛을 엄청 끌어올리는 깊은 맛을 품게 됩니다.
건강까지 챙겨줄 시오코지
시오코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발효 물질이기 때문에 장 건강에도 좋고 소화력까지 높이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소화효소가 가득해 체내 흡수를 돕고, 신진 대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이며, 유익균의 활동이 장내 환경을 개선해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죠. 거기다 쌀누룩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와 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니 기초 체력은 배가됩니다. 고기나 생선에 재우면 부드럽게 만들고, 채소 절임이나 드레싱, 소스에도 쓸 수 있는 시오코지. 무엇보다 암과 대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진 화학 조미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하나쯤 구비해 일상에서 활용해 보면 맛과 건강을 높일 수 있겠지요?
시오코지 추천 아이템
누룩공방배나무실 유기농 쌀누룩소금
국산 유기농 쌀로 만든 누룩과 솔트인다이아몬드 큐브 소금으로 발효해 담백하고 깔끔한 감칠맛을 전하는 저염 소금입니다. 특히 솔트인다이아몬드는 유네스코 청정 갯벌 신안 도초도의 천일염으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유일유미점 토판소금누룩 마리네이드
우리 땅에서 나는 토판염으로 만든 토판소금누룩은 일반 천일염에 비해 염도가 10배 정도 낮습니다. 적은 소금 양에 비해 누룩의 작용으로 짠맛에 대한 미감을 유지하며 나트륨 섭취량을 낮추고, 풍미를 자연스럽게 더해 줍니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