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종서는 한소희 배우와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두 사람이 ‘동갑’이 아닌 실제로 1살 차이였던 부분에 대해 언급이 나오자 “그 부분은 저도 지금 알았다”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데뷔 당시 1994년생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1살 많은 1993년생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결국 전종서보다 한소희가 1살 언니인 셈. 당시 기사를 통해 해당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았으나 전종서는 이날 인터뷰 현장에서 해당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전종서는 한소희와 처음 알게 된 당시에 대해 묻자 “인스타그램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가 왔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라며 “(한소희가) 그냥 이름을 불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연예인들에게 DM을 많이 받았었는데, 소희 배우에게는 처음으로 답장을 보냈다. 우리 집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전종서는 한소희와의 인연에 대해 “일을 하고 연기를 하고 이쪽 일을 계속하면서,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에게는 많이 설명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하면. 같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에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1일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종서가 선보일 도경 캐릭터는 미친 운전 실력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인물로 절친인 미선(한소희 분)과 함께 살며 악착같이 돈을 모은다. 하지만, 세상에 뒤통수를 맞고 전 재산을 잃으면서 토사장의 검은 돈을 훔치는 계획을 세우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한 금괴까지 손을 대면서 미선과 함께 쫓기기 시작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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