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윙어 모하메드 쿠두스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두스가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까지 이탈한다”라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아스톤 빌라와 FA컵 3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쿠두스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발표했다.
쿠두스는 지난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쿠두스는 전반 19분 만에 부상으로 인해 랑달 콜로 무아니와 교체됐다.
쿠두스의 상태가 좋지 않다. 프랭크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쿠두스는 불행히도 허벅지 근육 힘줄에 큰 부상이 있다. 우리는 그가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LAFC로 떠났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쿠두스, 사비 시몬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을 품었다. 이 중 기대만큼 제 역할을 한 선수는 쿠두스가 유일했다.
그런데 쿠두스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은 “3월 A매치 휴식기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다. 우리는 3월 21일에 홈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고, FA컵 8강전은 4월 2일 혹은 3일에 예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쿠두스는 사실상 4월 중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입장에선 당혹스러운 일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둘 정도로 부진하고 있고, 경기 후엔 팬들의 야유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본머스전(2-3 패배) 후엔 일부 선수들과 팬들이 충돌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쿠두스가 출전하지 못한다. 프랭크 감독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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