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를 종전 154개 마을에서 오는 3월부터 176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택시를 대중교통 이용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행복택시는 읍면동 여건에 따라서 '노선형'과 '호출형'으로 구분해 운행된다.
노선형은 마을과 읍면 중심지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노선을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며, 호출형은 이용자가 필요시 호출하면 읍면 중심지 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운영 대상에 포함된 22개 마을은 우정읍 11곳, 남양읍 2곳, 송산면 1곳, 팔탄면 1곳, 장안면 6곳, 봉담읍 1곳 등이다.
노선형 행복택시 노선은 각 읍면과 마을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호출형 이용 문의는 각 지역 택시콜센터로 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택시총량제로 인해 택시가 부족한 상태"라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택시 확대 운영 등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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