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에 비해 5%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이혜훈 장관 후보자 지명과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의 한중정상회담 성과 덕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20대에서 크게 오르면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양당의 지지율 격차가 3배로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민주당 45%,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3%,개혁신당 3%,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10%p)에서 올랐고, 국민의힘은 TK(7%p)에서 상승했다.
서울은 민주 49%·국힘 21%, 인천·경기 민주 46%·국힘 24%, 충청 민주 48%·국힘 24%, 호남 민주 66%·국힘 7%로 집계됐다.
PK는 민주 31%·국힘 35%로 오차범위 내였고, TK는 민주 24%·국힘 51%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20대(11%p)에서 크게 오르면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국민의힘은 30대(13%p)에서는 올랐지만 어느 연령대에서도 민주당을 앞서지 못했다.
20대는 민주 34%·국힘 23%, 30대 민주 29%·국힘 32%, 40대 민주 54%·국힘 16%, 50대 민주 62%·국힘 18%, 60대 민주 44%·국힘 27%, 70세 이상 민주 39%·국힘 42%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5%p 오르고 국민의힘은 동일한 민주 48%·국힘 16%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8%였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6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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