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셀릭코리아, 잔존암·재발 억제에 특화된 NK 면역세포치료 플랫폼 ‘EvoNK’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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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셀릭코리아, 잔존암·재발 억제에 특화된 NK 면역세포치료 플랫폼 ‘EvoNK’ 공개

이데일리 2026-01-09 10:5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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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셀릭코리아(이하 라셀릭)는 암 치료 이후 남아 있는 잔존암과 재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NK 면역세포치료 플랫폼 ‘EvoNK’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EvoNK는 초고활성 NK세포치료와 체내 NK세포 활성화 기술을 결합한 구조로, 암 수술 및 항암치료 이후 단계에서의 재발 억제를 목표로 설계된 플랫폼이다.



EvoNK 플랫폼은 체외에서 제조한 초고활성 NK세포(EvoNK)를 투여하는 방식과 함께, 환자 체내 NK세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 인비보(in vivo)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다. 단일 면역세포 투여 방식과 달리, 외부에서 주입된 NK세포와 환자 면역체계 내 NK세포를 동시에 활용하는 ‘이중 NK 활성화(Double NK Activation)’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셀릭은 해당 플랫폼이 암 수술 및 항암치료 이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잔존암과 미세전이암(MRD)을 주요 치료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치료 이후 발생하는 재발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면역세포의 장기적 항종양 기능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EvoNK에 적용된 NK세포는 기존 NK세포 대비 최대 5~20배 수준의 항종양 활성도를 확보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종양미세환경(TME)으로 인해 면역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고려해, 종양 침투 효율과 세포 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발 및 전이의 원인으로 알려진 암줄기세포(CSC)에 대한 대응도 플랫폼 설계 단계에서 반영됐다.

플랫폼의 또 다른 핵심 기술은 라셀릭이 보유한 CDNV 기반 나노전달체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NK세포에 종양 표적 기능을 부여해 잔존암과 미세암 조직을 추적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치료 효율을 높이는 구조를 갖췄다. 라셀릭은 이 기술을 통해 NK세포 기반 면역치료의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라셀릭은 EvoN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유치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재발 위험이 높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임상, 공동연구, 기술도입(L/O) 등의 사업 모델을 검토 중이다.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EvoNK 플랫폼 개발은 선준민 라셀릭코리아 회장과 정종화 라셀릭 세포재생의학연구소 박사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선 회장은 “EvoNK는 잔존암과 재발 관리에 초점을 맞춘 면역세포치료 플랫폼”이라며 “환자 면역체계까지 함께 활용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셀릭은 EvoNK를 중심으로 NK세포 기반 면역치료 플랫폼의 글로벌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 환자 유치와 기술수출을 병행하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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