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야마나시 산불 이틀째 확산, 자위대 투입 및 주민 피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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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은] 야마나시 산불 이틀째 확산, 자위대 투입 및 주민 피난 지시

포인트경제 2026-01-09 10:0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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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규제 시사, 일본 산업계 6600억 엔 손실 우려
글로벌 증시 동향 (1월 8일 기준)

산등성이를 따라 거센 불길이 번지고 있는 야마나시현 오기야마 산불 현장/NHK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산등성이를 따라 거센 불길이 번지고 있는 야마나시현 오기야마 산불 현장/NHK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 야마나시 산불 이틀째 확산, 자위대 투입 및 주민 피난 지시

일본 야마나시현 우에노하라시와 오쓰키시 경계에 위치한 오기야마(扇山)에서 발생한 산림 화재가 이틀째 확산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시작된 불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민가 부근 150m 지점까지 육박했다. 야마나시현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위대에 재해 파견을 요청했으며, 9일 오전부터 헬기를 동원한 공중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현재 우에노하라시는 화재 현장 인근 오오메 지구 76세대, 143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린 상태다. 소방 당국은 등산로 인근 목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나, 연소 범위가 주거지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어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중국 희토류 규제 시사, 일본 산업계 6600억 엔 손실 우려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본 제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주요 언론은 중국이 일본을 겨냥해 수출 규제 카드를 꺼낼 경우, 스마트폰과 전기차, 항공기 등 첨단 산업 전반에 걸쳐 약 6600억 엔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희토류는 정밀 기기의 자석, 디스플레이 형광체, 엔진 내열 소재 등에 쓰이는 필수 자원으로, 공급 차질은 곧장 생산 단가 상승과 제조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자원 무기화가 일본의 공급망 다변화를 가속화해 장기적으로는 중국 수출 시장에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 글로벌 증시 동향 (1월 8일 기준)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5만1117.26으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1.63% 하락했다. 연초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확산된 가운데, AI·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다우(DJI) 지수는 4만9266.11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0.55%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7회계연도 국방예산의 대폭 증액 필요성을 언급한 뒤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고, 소비재 업종의 선전이 일부 기술주 약세를 상쇄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한국 코스피(KS11) 지수는 4552.37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0.03% 소폭 상승했다. 장중 한때 4622.32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 속에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강보합으로 마무리됐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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