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0년 12월 공사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구간 전체 터널이 연결되면서 15.11㎞가 모두 관통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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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사 구간 관통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의 주요 공정 중 하나로 향후 전기·신호 등 시스템 분야와 정거장 내·외부 마감공정을 마치면 개통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월 1공구 관통을 시작으로 4월 3공구 관통까지 완료했다. 하지만 2공구 의정부 구간(송산동~자금동)의 암질 불량에 따른 추가 보강과 한전 전력구로 인한 시공 제약, 부용천 인근 굴착·배수 관리 문제 등 복합적인 변수가 발생해 시공 및 공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다 최근 관통 공사를 완료했다.
추대운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남은 공정에서도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단계별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으로 사업비 7747억원을 투입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 도는 개통 이후 경기북부지역의 광역 교통 여건 개선과 통행시간 절감,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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