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년사] 김정규 SK스퀘어 사장 "AI 경쟁서 도태되면 생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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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사] 김정규 SK스퀘어 사장 "AI 경쟁서 도태되면 생존 위협"

뉴스락 2026-01-09 09:2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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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SK스퀘어 사장. SK스퀘어 제공 [뉴스락]
김정규 SK스퀘어 사장. SK스퀘어 제공 [뉴스락]

[뉴스락]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이 "2026년 불확실성의 시대에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라며 AI 중심 투자 전략을 9일 밝혔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AI 경쟁에서 도태되는 기업은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AI를 '성장의 불씨'로 규정하며 올해 중점 추진할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과제는 SK스퀘어와 포트폴리오 회사가 함께 AI 전환을 강하게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SK스퀘어는 투자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포트폴리오 회사는 AI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AI·반도체 영역의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김 사장은 "AI 진화의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영역,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 등에서 의미 있는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과제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다. 김 사장은 "속도감 있는 리밸런싱과 동시에 포트폴리오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K스퀘어는 글로벌 투자 실행력 강화를 위해 최근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CIO·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조직을 '전략투자센터'로 변경했다.​

글로벌 네트워크가 풍부한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1월 1일자로 합류해 신규 투자 및 포트폴리오 밸류업을 지원한다. 최 수석부회장은 SK그룹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투자와 신사업 개발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김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도전' ▲각자의 역량과 경험을 성장시키는 '도약' ▲원팀 문화를 확장하는 '합심'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는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 '사업모델의 변화',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런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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