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우리나라 인공지능(AI) 및 AI 반도체 기업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모빌린트, 페르소나AI, 딥엑스, HL 만도와 AI 챔피온상을 수상한 스트라티오코리아, 바카티오 등 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ICT 분야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R&D)이 R&D로 끝나지 않기 위해 후속 지원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 등 우수 기술·제품을 개발하고도 투자 부족 또는 레퍼런스 미확보 등으로 데스밸리를 극복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은데 이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혁신상 수상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우리나라 창업·벤처 생태계에 혁신과 도전 의식을 고취하는 ICT 모범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독자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AI 혁신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R&D·사업화 지원부터 대규모 정책펀드 투자까지 패키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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