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물류센터 거래 늘어…11월 공장·창고 거래 1.8조원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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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물류센터 거래 늘어…11월 공장·창고 거래 1.8조원 159.3%↑

모두서치 2026-01-09 09:1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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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지난해 11월 수도권의 대형 물류센터 거래가 잇따라 성사되면서 전국 공장·창고 거래 규모가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1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는 1조8987억 원, 거래건수는 3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7325억원·294건) 대비 거래규모는 159.3%, 거래건수는 9.9%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0월 거래규모가 일시 조정된 뒤 다시 반등한 모습이다.

이는 경기 안산시 성곡동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5123억원), 여주시 점봉동 물류센터(2200억원), 여주시 삼교동 '로지스포인트 여주'(1900억원) 등 물류센터 대형 딜이 성사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 거래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모든 거래 중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다.

상위 3건의 거래규모 합계는 9223억 원으로, 11월 전체 거래규모의 48.6%에 달한다. 상위 3건을 제외한다면 거래규모는 1조 원 미만(9764억)으로, 월간 지표 반등이 대형 거래의 영향에 크게 좌우됐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지난해 11월까지 발생한 공장·창고 거래 중 상위 거래 5건 중 3건이 11월에 집중됐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2025년 공장·창고 시장은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며 "11월은 연중 최대 거래가 성사되며 거래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 향후 공실률의 하락이 예상돼 거래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제조·물류 업황과 금리 환경이 안정될 경우, 이러한 회복 흐름이 보다 분명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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