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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 세계 주요 60개 프로축구 리그 소속 선수의 예상 이적료를 산정해 순위를 공개했다.
17세에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끌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야말의 몸값은 3억 4310만 유로(약 5800억 원)에 달했다. 야말은 지난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24~25시즌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 및 코페 델레이(국왕컵) 우승에 기여하며 ‘더블(2관왕)’을 일궈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벌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2위, FIFA 올해의 선수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맨체스터 시티 골잡이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2억 5510만 유로(약 4300억 원)로 2위, 레알 마드리드 주포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2억 130만 유로(약 340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억 8040만 유로(약 4749억 원)로 1위였던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는 4위(1억 5310만 유로·약 2593억 원)로 떨어졌다. 1~10위가 모두 유럽 선수였다. 상위 100인 안에 아시아 국가 선수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CIES는 60개 리그 각 구단에서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들을 1명씩 추렸는데 K리그에선 전북 미드필더 강상윤이 최대 350만 유로(약 60억 원)로 1위에 올랐다. 전북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4도움을 올리며 전북 우스에 힘을 보탰다.
포항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최대 330만 유로(약 56억 원)로 2위, 강원 중앙 수비수 신민하가 300만 유로(약 51억 원)로 3위에 올랐다.
일본 J리그에선 가시마 앤틀러스의 공격수 도쿠다 호마레가 380만 유로(약 64억 원)로 가장 몸값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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