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치명적인 눈빛으로 팬심 사냥에 나섰다. 최근 '159cm의 반전' 권은비, 모델 비율 만드는 영리한 '얼죽코' 레시피를 통해 코트 하나로 비율을 파괴하는 패션 센스를 증명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렌즈와 메이크업의 '갓벽'한 조합을 선보이며 얼굴 공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눈동자에 서사를 담다, '서사 맛집' 렌즈 스타일링
권은비는 렌즈타운의 '라일리 크리미'를 착용해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눈동자에 깊은 서사를 부여했다. 은은하게 감도는 브라운 컬러는 그녀의 깊은 눈매를 더욱 몽환적으로 만들며, 별다른 표정 없이도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눈빛이 다했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렌즈의 그래픽과 그녀의 눈매가 환상의 시너지를 낸다.
'퍼(Fur)'펙트한 미모, 겨울 공주님의 화이트 무드
복슬복슬한 화이트 퍼 자켓과 집업 니트를 매치한 룩은 권은비의 깨끗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자칫 아우터의 볼륨감에 이목구비가 묻힐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올 한 올 정교하게 세운 속눈썹과 촉촉한 립 메이크업이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냈다. 이는 겨울철 '얼죽코' 패션만큼이나 중요한 '얼굴 열일'의 핵심 포인트다.
블랙 홀처럼 빠져드는 '블랙 톱'의 마법
편안한 블랙 롱 슬리브를 입은 컷에서는 권은비의 투명한 피부가 더욱 빛을 발한다.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뿜어져 나오는 고혹적인 분위기는 섬세한 치크와 렌즈의 반짝임 덕분이다.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 룩은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고 오직 그녀의 눈빛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고도의 전략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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