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13일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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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13일 구속심사

모두서치 2026-01-09 08:0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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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지난해 1월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구속심사가 오는 13일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특수주거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7일 전 목사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검찰은 전 목사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영장 청구는 검찰이 앞서 지난해 12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보완수사 요구와 함께 반려한 이후 이뤄졌다. 당시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후 관련자 추가 조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혐의 보강에 주력해 왔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이용한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측근과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8월 5일 전 목사와 신 대표 등 관련자 7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고, 같은 해 9월 23일에는 전 목사의 딸 전한나씨와 이영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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