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인도 FTA 급물살…프랑스·독일·폴란드 “결정적 단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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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인도 FTA 급물살…프랑스·독일·폴란드 “결정적 단계” 강조

뉴스비전미디어 2026-01-09 06:5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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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프랑스 통신사에 따르면, 1월 7일 프랑스 외교부 장관 장-노엘 바로는 프랑스·독일·폴란드가 이날 유럽연합(EU)과 인도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신속히 체결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를 양측 관계에서 ‘’결정적인 단계”라고 평가했다.

바로 장관은 독일·폴란드·인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EU와 인도 간 핵심 협정은 향후 수주 내에 확정될 예정이며, 1월 말 특별 정상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의가 “양 지역 간 전략적 화해로 나아가는 결정적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U와 인도는 이번 협정을 두고 장기간 협상을 이어왔으며, 정상회의는 1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폴란드 외무장관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는 “EU와 인도 간 FTA를 조속히 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고, 독일 외무장관 요한 바데풀은 이를 “더 큰 다변화를 향한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는 안보·방위 파트너십 구축 역시 “올바른 궤도에 있다”며, 외부 제약을 줄이기 위해 대외 의존도를 낮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EU는 이미 인도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브뤼셀 집계에 따르면 2023년 EU-인도 간 상품 교역액은 1,240억 유로로 인도 전체 무역의 12% 이상을 차지했다. EU는 자동차·주류·와인 등에 대한 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는 섬유·의약품 분야에서 보다 완화된 접근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의에는 안보 이슈도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인도 외무장관 마흐무드 수자이샨은 “이번 협력이 국제 경제와 세계 정치에 더 큰 안정성을 가져올 것”이라며, 인도가 유럽과의 관계 강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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