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최근 이분이 핫하다
잠깐 새는 얘기지만, 예전에 의정부 오뎅식당 부대찌개 맛을 재현해보려고 온갖 레시피를 본적이 있는데,
그때 동치미라는 프로에서 이 아재가 의정부 부대찌개 레시피를 풀어서 본적이 있는 아재였음
쌀뜨물을 넣으라는 팁을 줬는데 그때도 좀 아침방송나오는 사짜같았음. 근데 팁은 괜찮았었음
여튼 근데 이 사람이 오이라면이라는 레시피를 유튜브에서 풀었는데
이게 요즘 바이럴이 되고있어서
면식갤러로서 한번 시험삼아 해봤음
한식조리기능장 타이틀을 믿고 해봄
우선 오이는 잘게 채썬다
첫 시도라 3/5개 넣음
레시피에는 한개 넣으라고 되어있었던거같다
레시피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정상적으로 라면을(신라면) 끓이다가
면이 반쯤 익으면 달걀하나(휘젓지말것) 넣고
다익으면 들기름 한스푼 넣고
면을 덜어내고 오이를 국물에 때려박고 30초~1분 끓임
그리고 나서 덜어낸 면에다가 오이랑 국물 부어서 먹으면 됨
나는 원래 건면을 먹거나 유탕면은 한번 데쳐먹는 편이라
들기름까지 들어간다하여 중간에 면수를 버리고 다시 끓여내고 나머진 레시피대로 했음
....
맛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꽤 맛있음
생각보다 오이와 들기름, 기존 국물간의 밸런스가 좋음
오이 향이 없는건 아니지만, 강하지않고 들기름에 가려짐
신라면맛이 나고 덜 찐득한 들깨칼국수맛이 가장 비슷한 표현일듯
오이는 향이 많이 잡힌채로 아삭한 식감이 남아있어서
식감면에서도 꽤 재밌는 요리가 된듯
별미로 종종 먹을것같은 맛임
sns에서 막 근들갑떠는만큼은 아닌데,
상당히 색다르면서도 레시피가 간단해서 추천하고싶음
면수한번 빼서 기름기를 줄인 선택이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건거같음
그리고, 오이향을 극혐하면 굳이 먹는걸 추천하지않음
향이 없어진건 아님
-
요즘 선풍적 인기를 끄는 충공깽 라면이 있다
바로 오이라면
대 임짱님이 말씀하셨으니 일단 믿고 만들어본다
준비물은 간단함
오이 1개
신라면 1봉
들기름
오이를 최대한 얇게 채를 썬다
1개가 다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라면을 평소랑 똑같이 끓임
면이 익으면 들기름을 두 바퀴 두르고 면만 건져낸다
불을 끄고 오이를 때려넣은 다음 데치듯이 담가 줌
기호에 따라서 달걀을 넣어도 좋은데 나는 생략함
면에 부어내면 완성
맛은 정말로 맛있다 이게 왜 맛있지?
들기름이 오이 냄새를 잡아서 오이의 아삭한 식감만 남아 씹는 맛이 좋음
덤으로 오이가 라면의 톡 쏘는 매운맛을 잡아줘서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이 난다
콩나물 국밥을 좋아하면 싫어할 수 없는 맛임
오이를 싫어하더라도 이렇게 주면 충분히 먹을 수 있을듯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어그로성으로 한 번 하고 말 레시피는 아님
종종 해먹을 것 같음
이런 흉측한 조합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까
대 임 짱
+)해 먹을 생각 있으면 물은 평소 끓일 때보다 적게 잡아라
그대로 했더니 오이에 수분이 많아서 좀 싱거웠음
적게 잡고 맛을 보면서 물을 추가하는 걸 권장함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