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혁신 시민패널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료혁신위원회의 논의 의제 선정을 위한 국민의견 수렴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의료혁신 시민패널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의료혁신위원회(이하 의료혁신위)의 논의 의제 선정을 위한 국민의견 수렴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의료혁신 논의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혁신위 내 설치된 기구다.
혁신위 논의 과정에서 국민 의견 수렴 필요성이 제기되는 과제 등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혁신위에 제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순회 의견수렴·설문조사로 국민 목소리 청취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1차 회의 결과에 따라 의료혁신위 의제 선정을 위한 국민 참여 방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국민참여 방안은 지역 순회 의견 수렴과 의료 이용 실태 조사를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다.
▲지역 순회 의견 수렴
지역 순회 의견 수렴은 의료혁신위의 논의 의제 선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국민의 의료 이용 실태, 국민의 혁신 요구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국민 설문조사 및 의제 우선순위 조사
의료 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또한 추후 의료혁신위의 요구가 있는 경우 의제의 우선순위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월 말부터 순차 진행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1월 말부터 지역 순회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국민 설문조사는 2월 초에 진행된다.
이렇게 수렴된 지역의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는 2월 말까지 의료혁신위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문적 논의에 개인 경험 반영되도록 최선”
김학린 운영위원장은 “의료는 모두의 경험에 기반하지만 동시에 매우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영역이다”라며, “이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전문적 논의에 개인의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시민패널 운영위원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영위원회 3차 회의는 1월 말 개최될 예정이며, 설문조사 문항을 확정하고 지역 순회 의견 수렴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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