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 수비→1승 제물' 남아공 떨고 있니…홍명보호 키플레이어 언급 "수비진 완전히 파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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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 수비→1승 제물' 남아공 떨고 있니…홍명보호 키플레이어 언급 "수비진 완전히 파괴할 것"

STN스포츠 2026-01-08 19:2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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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강의택 기자┃남아프리카공화국이 홍명보호를 경계하고 있다.

남아공 매체 ‘AFRIK-FOOT’은 8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을 갖춘 선수단을 앞세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다”며 한국의 키 플레이어 5명을 꼽았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역시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자 아시아 축구의 명실상부한 간판스타”라며 “34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뛰어난 체력과 축구 지능으로 상대 수비의 빈틈을 파고든다”고 호평했다.

두 번째로 김민재가 거론됐다. 매체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라며 “뛰어난 공중볼 장악력, 강력한 몸싸움과 후방 빌드업 능력으로 공격수들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이기에 남아공 대표팀은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이강인을 두고 “한국 미드필더의 마에스트로다. 시야, 패스 범위,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며 “좁은 공간에서 빛을 발하며 단 한 번의 패스로 수비를 무너트렸다. 자유롭게 놔둔다면 수비진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황희찬에 대해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공격수이고,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도 뛰어나 위협적인 존재다”고 전했고, 오현규를 두고는 “한국 공격진의 차세대 스타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볼 키핑으로 수준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남아공은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에 위치한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맞붙는다.

남아공은 최근 모로코에서 개최된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 참가해 16강에서 여정을 마쳤다. 이번 네이션스컵에서 남아공이 보여준 색깔을 분명했다. 공격력은 인상적이었지만, 수비에서는 약점을 노출했다.

남아공은 측면 수비를 높은 위치에 배치시키고, 경기장을 넓게 쓰며 측면을 활용하는 공격 전술을 사용했다. 꾸준히 찬스와 득점을 만들어냈고, 4경기 5골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득점에 실패한 조별예선 2차전 이집트와의 경기에서도 매서운 공격력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3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마라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골라와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터진 라일 포스터의 득점 이후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AP)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3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마라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골라와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터진 라일 포스터의 득점 이후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AP)

공격 중심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의 공격수인 라일 포스터가 있었다. 조별예선 1차전 앙골라전부터 1골 1도움을 기록한 포스터는 3차전 짐바브웨를 상대로도 1골 1도움을 터트렸다. 단순히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연계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막강한 공격력과 다르게 수비는 허술했다. 4경기 동안 7실점을 기록했고, 무실점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었다.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짐바브웨에 2골을 내준 남아공은 16강전 카메룬에도 2골을 내줬다.

경기 내내 집중력 저하와 클리어링 미스가 반복됐고, 특히 일대일 수비 상황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짐바브웨전 선제 실점 장면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중원에서 공을 잡고 전진한 짐바브웨 공격수를 수비진 누구도 제어하지 못했고, 연달아 무너지며 결국 원더골을 허용했다.

홍명보호가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선제골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아프리카팀 특성상, 선제골이 승부의 향방을 가를 확률이 높다. 초반 분위기만 가져온다면 충분히 승리까지 따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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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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