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제임스 매디슨이 양민혁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양민혁이 새로운 팀으로 임대 이적했다. 행선지는 코번트리 시티. 202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양민혁은 경험을 쌓기 위해 잉글랜드 풋볼리그(2부) 챔피언십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뛰었고, 올 시즌은 포츠머스에서 활약 중이었다.
포츠머스에서 양민혁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지금까지 기록한 성적은 리그 15경기 3골 1도움. 유망주치고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지만, 출전 시간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었다. 토트넘은 양민혁이 성장할 기회가 적다고 느껴 조기 복귀를 추진했는데 챔피언십 1위 코번트리의 제안을 받고 재임대를 보냈다.
양민혁도 코번트리행에 만족감을 표했다. 코트리 입단 소감에서 양민혁은 “코번트리를 상대로 경기했을 때 팀 안에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느꼈다. 그 점이 이 클럽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더욱 키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적은 코번트리 사령탑의 영향이 컸다고 고백했다. “램파드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주셨다. 덕분에 이곳이 나에게 맞는 팀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적응하고, 경기장에서 내 장점을 보여주며, 왜 내가 여기 있는지를 증명해야 한다”라며 각오를 던졌다.
한편, 손흥민의 ‘절친’으로 유명한 매디슨이 양민혁의 코번트리행에 박수를 보냈다. 디슨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가보자 YANG(양민혁). 코번트리는 최고의 도시이자 클럽이다. 프리시즌 때부터 말했듯이 행운을 빈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국인 절친 손흥민과 각별했 듯 그의 후배 양민혁도 챙기는 모습은 한국 팬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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