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능이 뛰어나 영플레이어상 못 받은 남자’ 전북 강상윤 몸값 59억 ‘K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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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능이 뛰어나 영플레이어상 못 받은 남자’ 전북 강상윤 몸값 59억 ‘K리그 1위’

풋볼리스트 2026-01-08 1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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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윤(전북현대). 서형권 기자
강상윤(전북현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차세대 국가대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강상윤이 K리그에서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지닌 걸로 알려졌다.

프랑스 스포츠연구국제센터(CIES)는 2026년을 맞아 축구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에 새로 바뀐 목록은 구단별 최고 가치를 지닌 선수 1명씩, 총 67개 리그를 조사해 발표됐다.

그래서 K리그에서는 총 12명이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25시즌 K리그1에 잔류한 10팀에 더해 K리그2에서 승격한 인천유나이티드, 부천FC1995가 선수 1명씩을 배출했다. 다만 업데이트 시기가 K리그를 기준으로 한창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중이다 보니 이미 수원삼성으로 이적한 박현빈이 부천의 최고 시장가치 선수로 나오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K리그 전체 1위는 강상윤이었다. 강상윤은 최고 350만 유로(약 59억 원) 몸값을 지닌 걸로 조사됐다. 목록 상에는 포항스틸러스 이호재(330만 유로, 약 56억 원), 강원FC 신민하(300만 유로, 약 51억 원)가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이들이 실제 K리그 몸값 2위와 3위인지는 불분명하나 가능성은 충분하다.

강상윤이 이토록 높은 시장가치를 부여받은 건 지당하다. 강상윤은 2004년생임에도 지난 시즌 전북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전북이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을 달성하는 데 공헌했다. 김진규, 박진섭과 함께 전북 중원을 구성해 톱니바퀴처럼 잘 짜여진 팀을 완성시켰다. 뛰어난 기동력과 너른 활동량, 걸출한 축구 지능과 탄탄한 기본기로 공수 양면에서 1인분 이상의 기여를 했다. 워낙 강상윤을 비롯한 중원 3인방의 활약이 훌륭했기에 K리그1 베스트11에도 세 선수가 나란히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그럼에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은 수상하지 못했다. 너무 일찍부터 두각을 드러냈던 탓이다. 강상윤은 2022년 전북에서 15경기를 뛸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래서 2025시즌은 강상윤에게 데뷔 4년차가 되는 시즌이었다. 규정상 영플레이어상은 데뷔 3년차까지만 수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강상윤은 아쉽게 추가 수상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생애 첫 A대표팀 발탁과 출전 등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

강상윤은 최근 U23 대표팀에 발탁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불운하게도 조별리그 첫경기였던 이란전에서 전반 26분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아 교체됐고, 후반 초반 왼쪽 무릎에 보조기구를 찬 채 목발을 짚은 모습이 포착됐다. 육안상 가볍지 않은 부상으로 판단되며, 조만간 진단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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