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올랐나...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눈치보기’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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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나...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눈치보기’ 장세

투데이신문 2026-01-08 17:5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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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마감했다. [사진=신한은행]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마감했다. [사진=신한은행]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에도 차익 매물 압박에 코스피는 4500선에서 숨을 골랐다. 대형주 쏠림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 매수세는 사상 최대 빚투 속에 이어졌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269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7억원, 1조4333억원 순매도했다. 반도체 투톱의 독주로 4600선까지 돌파했던 코스피는 오름폭을 줄여 45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매매 동향을 바꿔 1.56% 하락 마감했다. 연초부터 급등세를 이어온 만큼 주가 부담과 실적 선반영 등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한때 78만원을 넘었지만, 종가에는 1.89% 상승해 75만원 선에서 마감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발표되며 시장전망치(18조5000억원)을 상회했지만,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돼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형주 쏠림 현상은 이날도 이어졌다. 177개 종목이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으로 마감한 반면 730종목이 하락했다.

전날에 이어 개인의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도 다시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7조8707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33포인트(-0.35%) 내린 944.06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32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974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450.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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