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신이 나 때렸다"…잠든 취객에 공갈 친 유흥주점 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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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신이 나 때렸다"…잠든 취객에 공갈 친 유흥주점 사장 구속

경기일보 2026-01-08 17:3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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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만취해 잠든 손님에게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합의금을 뜯어낸 유흥주점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공동공갈 혐의로 40대 A씨와 공범 2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동탄의 한 유흥주점 내에서 술에 취해 잠든 손님을 대상으로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5명에게서 6차례에 걸쳐 5천만원 상당의 합의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호객꾼을 유흥가에 투입해 1차에서 술을 마신 손님을 가게로 끌어온 뒤 해당 손님이 만취하면 공갈을 쳤다.

 

A씨는 합의를 유도해 돈을 받아 챙겼으며 합의를 거부하면 실제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과거에도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주취자 상대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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