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9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8일 공지를 통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 안건 처리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청문회를 이틀간 열자고 요구했으나 여야 논의 끝에 19일 하루만 열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보좌진 갑질·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불거진 이 후보자를 두고 우선 청문회를 지켜본 뒤 “국민 눈높이에 맞춰 판단하겠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재경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우롱하는 자격 미달 참사”라며 “이 후보자 지명은 대한민국 경제를 망친 이재명 정권의 재정 폭주를 가리기 위한 일회용 도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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