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스의 여인택 대표(우)와 인제스피디움의 이정민 대표(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테마파크 인제스피디움과 카 컬처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가 자동차 문화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피치스의 독자적 IP인 ‘피치스 런 유니버스(Peaches. Run Universe)’는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 피치스 런 유니버스에서 도넛을 그리고 있는 F1 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이벤트를 강원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이자 글로벌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피치스는 세계 정상급 F1 팀 섭외를 포함한 전체 기획과 운영을 전담하며, 인제스피디움은 서킷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운영의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특히 지난해 13년 만에 한국에 선보인 F1 머신의 굉음이 향후 3년간 인제에서도 울려 퍼진다는 점은, 희소성 있는 콘텐츠에 목말랐던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엄청난 인기를 끈 메르세데스-AMG의 발테리 보타스 드라이버
이러한 장기 협약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약 2만 5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던 '2025 피치스 런 유니버스'의 폭발적인 인기가 인제스피디움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인제스피디움은 FIA 인증 그레이드 2 서킷과 대규모 숙박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서킷 주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부대 행사를 소화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두 번째는 지역 경제 활성화다. 매년 CJ 슈퍼레이스가 인제군과 협력해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피치스 런 유니버스는 단순한 경주를 넘어선 복합 문화 축제로서 인제군을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전망이다.
인제스피디움 전경
피치스 여인택 대표는 "매년 수준 높은 글로벌 F1 팀을 초청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으며, 인제스피디움 이정민 대표 또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축제로 성공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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