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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계엄 사태 등 영향으로 2년 만에 열렸다.
김 장관은 “2026년을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노동과 함께 성장하는 일터 민주주의 실현과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통한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가 되길 바라면서 노동 있는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혼자 가면 더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간다는 말처럼 우리 앞에 놓인 당면과제는 모두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풀어 갈 수 있다”며 “노사정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올해 행사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 서종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공주석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박해철, 박홍배, 이용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관장, 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임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합동연설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불참했다. 김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은 오는 20일 선거에 단독 입후보하며 3선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두 후보는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합동유세를 진행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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