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안중근 동양평화론 잇는 실용외교, 이재명 정부가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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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중근 동양평화론 잇는 실용외교, 이재명 정부가 완성할 것"

프라임경제 2026-01-08 15:2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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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8일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계승한 실용 외교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방문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사적지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 사실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열린 청사 건립 100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 연합뉴스

전 대변인은 "이번 요청은 한중 관계를 대결이 아닌 협력과 평화의 관계로 전환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이자,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오늘의 외교로 이어가겠다는 역사적 선언"이라며 "외교적 행보를 넘어 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동북아 평화 질서 구축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이 남북 공동 추진과 중국의 협조를 전제로 논의돼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중 관계에 훈풍이 부는 지금, 대통령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또 "유해 발굴이라는 민족적 과업은 경색된 남북 관계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전 대변인은 정부에 정상회담 성과를 실질적 결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그는 "정부 차원의 '한·중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들이 제안해온 '안중근 루트(해주–하얼빈–뤼순–효창공원)' 개발과 같은 입체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에는 '동양 평화 실현'이라는 공동 비전을, 북한에는 '해주 생가 복원 및 공동 조사'를 제안해 남·북·중이 함께하는 평화 프로세스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하루빨리 고국의 품으로 모시고, 안 의사의 평화 정신이 동북아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힘에 의한 억압이 아닌 상호 존중을 강조한 동양평화론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평화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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