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 행운을 빌어!” 손흥민 없으니 매디슨이 챙긴다…“프리시즌 때 내가 말했지? 엄청난 구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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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행운을 빌어!” 손흥민 없으니 매디슨이 챙긴다…“프리시즌 때 내가 말했지? 엄청난 구단” 응원

인터풋볼 2026-01-08 15:1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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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이 확정된 양민혁을 응원했다.

매디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양민혁의 코번트리 임대 오피셜 사진을 공유하며 “양민혁 가자! 엄청난 도시이자 클럽이다. 이미 내가 프리시즌에 말하지 않았나. 행운을 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코번트리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양민혁을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나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2월에 있었던 찰턴 애슬레틱전에선 경기 종료 직전 오른발 슈팅으로 극장골을 만들기도 했다. 다만 출전 시간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결단을 내렸다. 양민혁의 포츠머스 임대를 조기 종료한 뒤 코번트리로 임대를 보낸 것. 양민혁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코번트리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역시 양민혁을 원했다.

양민혁은 “강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팀에 합류하게 돼 정말 행복하고 설렌다. 코번트리와 경기했을 때 팀 내부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그게 이 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감독님이 날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내가 팀에 어떻게 맞아들 수 있는지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 덕분에 이곳이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고, 경기장에서 나의 장점을 보여주며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를 증명해야 한다”라고 더했다.

양민혁의 임대 이적이 발표된 뒤 매디슨이 응원을 보냈다. 매디슨은 코번트리 시티와 인연이 깊다. 2004년부터 코번트리 시티에서 성장해 지난 2013-14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코번트리 시티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서 긴 시간을 보내진 않았지만 애정이 큰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8월 매디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언급했다. 당시 손흥민이 "매디슨은 코번트리에 완전히 빠져 있다. 나도 코번트리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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