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새해를 맞아 탄동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11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들었다고 8일 밝혔다.
관인면은 산악 지형이 많고 마을 간 거리가 비교적 멀어, 어르신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찾기보다 경로당에 머무는 시간이 긴 지역이다.
새로 부임한 이종량 관인면장은 책상 앞 대신 현장을 택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마주 앉았다.
이 면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하나하나 묻고, 직접 메모를 하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자리에서는 경로당 식사 운영에 대한 건의와 인근 도로 포트홀 정비 요청 등 일상과 맞닿은 민원들이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나이 들면 말 들어주는 사람이 제일 고맙다”며 “이렇게 직접 와서 앉아 이야기를 들어주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관인면에서는 경로당이 곧 어르신들의 삶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불편한 점이 없는지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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