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마일’ 미저라우스키, 제구 잡고 날아오를까 ‘볼넷을 줄여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04마일’ 미저라우스키, 제구 잡고 날아오를까 ‘볼넷을 줄여라’

스포츠동아 2026-01-08 14:51:44 신고

3줄요약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6월 혜성과도 같이 등장해 단숨에 신인왕 0순위에 올랐으나, 후반기 몰락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미저라우스키는 지난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25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를 평정했다.

이에 밀워키는 미저라우스키의 메이저리그 콜업을 결정했고, 6월 한 달 동안 3경기에서 16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13 탈삼진 19개를 기록했다.

문자 그대로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평정한 것. 이에 미저라우스키는 단 3경기에 나선 뒤, 곧바로 내셔널리그 신인왕 0순위로 떠올랐다.

후반기에도 이 기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 것. 하지만 미저라우스키는 후반기 대폭락과 함께 신인왕 투표에서 1위가 아닌 11위에 머물렀다.

미저라우스키는 후반기 10경기(9선발)에서 40 1/3이닝을 던지며, 1승 2패와 평균자책점 5.36 탈삼진 54개에 그친 것. 원인은 제구 난조.

메이저리그 콜업 직후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낼 당시에도 큰 문제로 지적된 제구가 미저라우스키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9이닝당 볼넷 4.2개.

최고 104마일에 달하는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중 최고의 포심 패스트볼을 무기로 9이닝당 탈삼진 11.9개를 기록해도 조기 강판과 대량 실점은 피할 수 없었던 것.

이에 미저라우스키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5승 3패와 평균자책점 4.36 탈삼진 87개로 마무리 했다. 볼넷 허용은 무려 31개.

즉 미저라우스키의 메이저리그 2년 차 성적은 볼넷 허용이 좌우할 전망. 공을 네모 안에만 넣으면 타자들이 정타를 때릴 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만약 미저라우스키의 제구가 개선될 경우, 사이영상 투표에서 표를 받을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다. 밀워키와 미저라우스키가 제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