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의 개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다만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로 이뤄진 임대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008년부터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해 왔으며 2024년에는 26개소, 2025년에는 17개소를 지원했다.
올해 사업이 확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총 4억 3천6백만 원의 예산 범위에서 공동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석축·옹벽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방범용 CCTV 설치·교체,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시는 올해 공용시설 개보수와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관련 시설 지원에 더해 긴급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구축 등 신규 항목을 추가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단지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신청은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시흥시청 주택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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