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폭로' 유명 래퍼…돌연 입장 번복 “흉기 위협·스토킹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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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폭로' 유명 래퍼…돌연 입장 번복 “흉기 위협·스토킹은…” (전문)

위키트리 2026-01-08 14: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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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이자 프로듀서 방달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래퍼 재키와이가 한 달여 만에 법적 대응 예고를 번복했다.

당시 재키와이가 공개한 데이트 폭력 폭로 사진 /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재키와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법적 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이야기가 일부 과장돼 퍼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흉기 위협이나 지속적인 스토킹과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일과 관련해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는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키와이는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감사하다"는 말로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앞서 소속사 AOMG는 법적 절차에 따라 사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와 달리 재키와이는 직접 법적 대응 취소를 알렸다.

앞서 재키와이는 작년 12월 12일 자신의 SNS에 "2주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는 글과 함께 팔과 다리 등 신체 곳곳에 멍과 상처가 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조금 전에도 한 시간가량 집 문을 두드리며 비밀번호를 누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며 "폭행을 당한 날에도 상대의 집에서 외출을 제지당했다"고 주장했다.

증거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완전히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었다"며 "게시 후에는 연락이 끊겼다.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재키와이는 상대방이 자신을 집 안에 감금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거나 부엌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하고 목을 졸랐다고도 주장했다.

재키와이 / AOMG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힙합 프로듀서 방달이다. 재키와이가 직접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방달이 SNS에 반박글을 올리면서 신원이 특정됐다. 방달은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고 XXX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 만들고 있네"라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이에 재키와이는 "내가 하도 맞아서 뺨을 때린 건 인정한다. 네가 당한 것만 올려서 나 나락 보내려고 작정했냐"라며 "부엌칼 꺼내려 하길래 휴대폰으로 신고하려고 하니까 휴대폰을 뺏었다. 내가 난리 치니까 뺨 때리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 쉬게 목을 졸랐다"라고 재반박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소속사 AOMG는 작년 12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현재 법적 절차에 따라 사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신체적·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법률 자문을 포함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키와이와 방달은 연인 사이로, 작년 7월 재키와이가 발매한 정규 앨범 '몰락'의 전곡 프로듀싱을 방달이 맡기도 했다. 재키와이는 2016년 첫 EP '익스포저'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으며 현재 AOMG 소속이다. 방달은 래퍼 식케이가 설립한 KC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다.

재키와이의 갑작스러운 입장 번복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나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재키와이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재키와이입니다.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법적 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 이야기가 일부 과장되어 퍼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흉기 위협이나 지속적인 스토킹과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이 일과 관련해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재키와이 게시물 /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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