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STAYC) 시은이 2026년의 시작을 설원 위의 요정 같은 모습으로 장식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앞서 ‘윈터 로맨틱’의 정석을 통해 이탈리아를 매료시켰던 레오파드 여신이 이번에는 하얀 눈밭 위로 무대를 옮겼다.
우아한 유럽 감성을 뒤로하고 활동적인 스키어(Skier)로 변신한 그녀는, 추위도 녹일 듯한 상큼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착장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슬로프가 조명판?” 야경을 압도하는 화이트닝 미학
야간 스키장의 강렬한 조명 아래서 시은은 네이비 포인트가 가미된 화이트 상의를 선택해 ‘자체 발광’ 비주얼을 선보였다. 단정한 칼라와 스포티한 라인이 돋보이는 이 룩은 마치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 같은 프레피한 감성을 전달한다.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선 그녀의 모습은 스키장의 찬 공기마저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꾸어 놓기에 충분하다.
보온과 귀여움의 황금비율, ‘퍼펙트(Fur-fect)’ 스타일링
스키장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시은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몽글몽글한 퍼 햇(Fur Hat)이다.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드는 풍성한 퍼 소재의 모자와 머플러는 기능적인 보온성을 넘어 사랑스러운 ‘강아지미’를 극대화한다.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스키복 차림에도 톤온톤 배색을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감각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체크로 완성한 설원 위의 ‘클래식 힙’
본격적으로 슬로프에 나선 시은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 재킷으로 흔한 스키복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화이트 팬츠와 매치한 체크 재킷은 활동성은 챙기면서도 격식 있는 윈터 스타일을 완성한다. 한쪽 다리를 살짝 든 경쾌한 포즈는 새해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스키장 패션도 충분히 힙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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