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어부산 채용 시동… 2026 상반기 신입 공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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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어부산 채용 시동… 2026 상반기 신입 공채 본격화

스타트업엔 2026-01-08 13:2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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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어부산 채용 시동… 2026 상반기 신입 공채 본격화
SK하이닉스·에어부산 채용 시동… 2026 상반기 신입 공채 본격화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1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반도체, 식품, 항공, 화학 등 주요 산업군 기업들이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내면서 연초 채용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현재 신입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SK하이닉스, SPC삼립, 동국씨엠, 에어부산, 동성케미컬, HRS코리아 등이다. 생산 현장 인력부터 영업·경영관리, IT·정보보안까지 모집 직무도 폭넓다.

SK하이닉스는 1월 12일까지 ‘2026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Operator(생산관리)로,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 졸업자 가운데 2026년 3월 입사가 가능한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관련 전공자와 OS, 기계·전기 분야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 대상이다. 전형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SKC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생산 현장 중심 채용이지만 선발 절차는 기존 대졸 공채와 동일한 구조를 유지한다.

SPC삼립은 1월 1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정규 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영업, 경영지원, 생산, 마케팅, 연구 부문에서 인턴을 선발하며, 정규 4년제 대학 기졸업자와 졸업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서류전형과 AI역량검사, 1차면접을 거쳐 채용검진 후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며, 약 2개월간의 근무 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단기 체험형이 아닌 평가 중심 인턴십이라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준비 부담도 적지 않다.

동국씨엠은 1월 15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판매생산계획, 국내영업, 생산, 관재·총무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근무지는 직무에 따라 서울 또는 부산으로 나뉜다. 학사학위 이상 보유자와 공인 외국어 성적 제출이 필수다. 서류와 면접을 거친 뒤 서류 검증과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에어부산은 1월 18일까지 신입·경력 일반 지원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정보보안과 IT지원으로, 항공사 특성상 전산·보안 인력 수요가 반영됐다.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면접과 온라인 역량검사, 건강검진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항공업계가 디지털 운영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 채용 직무에서도 드러난다.

동성케미컬은 같은 날까지 ‘2026년 동성케미컬 IMPACT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R&D, 기술, 생산, 영업, 경영관리 등 전 부문에서 신입을 뽑는다.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성적을 요구한다. 인적성검사와 두 차례 면접을 거치는 전형 구조로, 화학·소재 기업 특성상 전공 적합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HRS코리아는 1월 19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제품개발, 설비개발, 해외영업, 공정관리 등 기술과 영업 직무가 중심이다. 병역 요건과 해외여행 결격 사유 여부 등 기본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온라인 인적성과 논술, 면접을 포함한 다단계 전형이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일부 절차가 조정될 수 있다.

채용 시장 전반을 보면, 기업들은 여전히 선발 인원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면서도 필수 인력 확보에는 속도를 내고 있다. 정규직 전환형 인턴, 생산 현장 중심 채용, IT·보안 직무 강화 등은 최근 기업 인사 전략의 단면으로 읽힌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지원 일정이 1월 중순에 집중된 만큼 준비 시간 관리와 기업별 전형 특성 파악이 중요해지고 있다.

연초 채용 흐름이 상반기 전체 고용 시장의 온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 추가 채용 공고와 선발 규모 변화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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