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부 시드니 북부의 한 주택에서7일 밤 경찰과 6시간 동안 대치하던 한 남성이 결국 경찰의 발포로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화통신이 인용 보도한 경찰 발표에 따르면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스주 경찰은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시드니 북쪽의 스프링필드 시내의 한 가정 집에서 복지 설문조사와 순찰을 하던 중 오후 3시 30분께 49세 남성 주민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드라이버와 날카로운 물건들로 무장한 채 경찰관을 습격했다.
경찰 특수 부대가 현장에 파견되어 일대를 봉쇄했고 경찰은 문제의 남성과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했다.
이 집에 대한 봉쇄는 밤 9시 25분까지 6시간 이상 계속되었고, 이 남성은 갑자기 에어로졸 깡통에 불을 붙여서 경찰관 한 명에게 화상을 입히려고 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특수 부대 경찰관들이 이 집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남성이 경찰관 한 명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려고 하는 직전에 그에게 총을 발사해 중단 시켰다.
경찰 총에 맞은 남자는 구급차에서 구조대원들에게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곧 현장에서 숨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경상을 입었다.
뉴 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이 집의 범죄 현장을 이미 확보했으며 이번 사건은 경찰국과 사복 형사들이 공동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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