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설연휴 이전에 진보진영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감에 출마 선언한 안민석 대표는 8일 경기도교육청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단일화는 시대정신으로 단일화하지 않으면 민심을 배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설연휴 이전에 단일화해서 설밥상머리에서 단일 후보의 이름이 거론돼야 한다”며 “자만하는 순간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자신은 임태희 교육감과 맞서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닌 낡은 것을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현행 교육문제에 대해 ‘벽깨기’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입제도 개선책과 관련해 ▲지자체와 교육 당국의 ‘벽깨기’ ▲좋은 교장 선출 등을 위한 인사시스템 혁신 ▲절대평가로 입시제도 전환 등을 꼽았다.
안 대표는 “교육 문제는 학교, 교육청의 울타리에서만 풀 수 없다”며 “지자체와 함께 풀어가는 벽깨기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오산 생존수영과 통기타 수업, 수원 청개구리 연못, 파주 파프리카 등은 지자체가 교육의 손난로 역할을 한 사례로 들며 “교육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교장이 좋은 학교를 만든다’며 교장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복수의 지원자가 나섰을 때 교육장이 아닌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돼야 하고 공모 교장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겠다며 현행 ‘공모교장제 시즌2’ 성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시제도에 대해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안 대표는 교육은 상대가 아닌 자신과 경쟁하는 것 이라며 필요하다면 대통령과도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천·용인·수원·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 8개 도시의 초중고, 대학, 기업, 지자체를 연결시키는 ‘AI 교육특별시’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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