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된 다음 날인 12일부터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2차 종합특검법과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8일 정책조정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오늘 중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12일부터 1월 임시회가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일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이 법사위에 상정됐고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이를 논의하는 안건조정위원회가 12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새해 1호 법안’으로 추진 중인 2차 종합특검법과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을 임시국회 핵심 안건으로 삼고 있다. 해당 법안들은 지난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으며 12일 조정위가 열릴 예정이다.
다만 백 원내대변인은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의 안건조정위원회 의결 후 여야 합의를 이끌기 위한 회동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아시다시피 저희 원내대표가 공석”이라며 “구체적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선 “지난 2일 인사청문회 요청안을 제출해 5일 재정경제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상임위에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청문회를 개최해야 해 19~20일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