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컨츄리꼬꼬 멤버로 함께 활약했던 신정환과 탁재훈이 약 8년 만에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시즌 4 열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음 회차를 예고하는 장면이 공개됐는데, 깜짝 등장한 인물이 바로 신정환이었습니다.
예고 영상 속 신정환은 무표정한 얼굴로 자리에 앉았고, 그 앞에 앉은 탁재훈 역시 웃음을 참으며 진지한 표정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잠시간의 침묵이 흐른 후, 신정환이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또 잡힌 겁니까?"라는 그의 멘트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이번 재회는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처음으로 두 사람이 공식 방송에서 만나는 자리입니다.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이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의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가 관계자는 이번 회차가 채널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노빠꾸 탁재훈'의 구독자 수는 약 188만 명으로, 신정환 편 공개를 기점으로 200만 구독자 돌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구독자들 역시 댓글창을 통해 "천만 조회수 각", "드디어 다음 주 신정환", "2시간 편성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초 신정환 편은 지난달 17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당시 제작진은 "광고 일정 조정으로 인해 업로드 날짜가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약 20일 만에 공개 일정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튜브 시장에서 구독자 200만 명은 상징적인 수치로 평가받습니다. 아이돌 공식 채널이나 글로벌 팬덤 기반 음악 채널을 제외하고, 개인 및 연예인 중심의 토크 예능 채널이 이 수치를 돌파하는 사례는 흔치 않습니다. 상당수 연예인 유튜브 채널이 100만 구독자 선에서 정체되는 것과 비교하면, '노빠꾸 탁재훈'은 이미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입니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혼성 그룹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신정환이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두 사람의 방송 활동은 갈라섰습니다. 탁재훈은 이후 방송에 복귀해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굳혔지만, 신정환은 2017년 복귀를 시도했음에도 방송 출연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최근 신정환은 한 인터뷰에서 "15년 만에 가장 바쁜 시기"라며 방송과 사업 제안이 동시에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로운 웹예능을 준비 중이며 "'노빠꾸 탁재훈'을 따라잡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신정환이 출연하는 '노빠꾸 탁재훈'은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됩니다. 컨츄리꼬꼬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은 물론,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가 채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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