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죄 짓는 매국노 짓"…국힘,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설'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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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죄 짓는 매국노 짓"…국힘,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설' 직격

이데일리 2026-01-08 10:0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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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8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호남 이전설을 겨냥 “국가 미래를 땅에다 묻는 매국노 짓”이라고 직격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양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흔들기는 국가 미래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낙후된 호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 말일지 잘 안다”면서도 “현재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흔들림 없이 빨리 완성시키고, 추가적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있다면 그것은 호남에서 추진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도체 기술은 속도가 생명”이라며 “각종 검토와 용수 관련 인허가 등 10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전문가들은 현재 AI 돌풍에 대응할 반도체 산업의 골든 타임을 3년에서 5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용인 클러스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30년 내 10개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총 투자금 1000조의 계획을 지금 흔드는 것은 대한민국 반도체 패권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반도체 산업은 지역 발전보다 국가적 전략”이라며 “선거 때문에 혼란을 겪고 기업이 투자를 망설이면서 조금이라도 차질이 생겨서도 안 되는 최대 전략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양 최고위원은 “입지가 바뀌어 결국 지연되고 실패하게 되면 역사와 미래에 죄를 짓는 일이자 국가 미래를 땅에다 묻는 매국노 짓”이라며 “제발 기업과 산업을 정치로 끌어들이지 마라”고 비판했다.

그는 “쓸데없는 논쟁으로 지역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며 “글로벌 기술 경쟁과 속도에 집중할 기업의 에너지를 정쟁과 논란에 소모하는 것은 국가 전체로 보면 자해에 가깝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맞은 절호의 기회”라며 “정치적 욕심과 표 계산으로 단 1초도 허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민주당 정치인 그리고 이를 부추기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각성하고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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