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규모' 대한전선, 미국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000억원 규모' 대한전선, 미국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프라임경제 2026-01-08 09:31:04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대한전선(001440)이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 리버사이드(Riverside) 지역에 230㎸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다. ⓒ 대한전선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미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한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 HVAC(초고압교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동시에 320㎸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와 대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등 고난도 사업에 잇따라 참여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연초에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작년에 달성한 수주잔고 3조4000억원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미국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되는 가운데, 법인 및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전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연간 전력 수요는 AI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4년 약 4100TWh에서 2030년에는 5000TWh를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전력망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관련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전선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