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졌다! ‘본머스에 작별선물’ 세메뇨에게 추가시간 결승골 얻어맞으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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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또 졌다! ‘본머스에 작별선물’ 세메뇨에게 추가시간 결승골 얻어맞으며 패배

풋볼리스트 2026-01-08 09:07:43 신고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앙투안 세메뇨가 본머스에 작별 선물을 안겼다. 토트넘홋스퍼는 희생양이 됐다.

8(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를 치른 본머스가 토트넘에 3-2 승리를 거뒀다.

본머스는 무려 11경기 무승(56)에 빠져 있던 팀이었다. 토트넘도 딱히 상승세는 아니지만 본머스 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맞대결에서 본머스가 승리하면서, 두 팀의 승점차는 단 1점이 됐다. 경기 종료 기준 토트넘 14, 본머스 15위다.

경기 주인공은 세메뇨였다. 여러 현지 매체는 이 경기가 세메뇨의 고별전이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맨체스터시티가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면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세메뇨는 자신을 키워 준 구단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며 골을 터뜨렸고, 득점 후 경기 종료 직전 교체 아웃되며 홈 팬들과 박수로 작별할 수 있도록 배려도 받았다.

경기 초반 토트넘이 앞서갔다. 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사비 시몬스의 뒤꿈치 패스를 받은 마티스 텔이 왼쪽 측면부터 안으로 파고들다가 냅다 날린 슛으로 골까지 터뜨렸다.

본머스가 곧 역전했다. 전반 22분 마커스 태버니어의 크로스를 받은 에바니우송이 헤딩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에는 크로스가 뒤로 흐른 뒤 마르코스 세네시가 다시 문전에 공을 밀어 넣었고, 주니오르 크라우피가 받아 넣었다.

후반 33분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나 싶었다.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공이 땅에 튕기며 혼전이 벌어졌는데, 골대를 등지고 있던 팔리냐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4분 세메뇨가 극적인 결승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던 세메뇨가 약간 뒤로 내려가서 공을 잡았다. 잠깐 수비 견제에서 벗어났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다. 낮고 빠르게 날아간 슛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주앙 팔리냐(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주앙 팔리냐(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세메뇨는 현재까지 21경기 중 20경기에 선발 출장해 103도움을 기록하면서 주포 노릇을 확실히 했다. 본머스에 두둑한 이적료를 안기고 더 큰 무대를 향해 떠난다.

반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최근 PL 6경기에서 123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이어갔다. 선발 스트라이커로 나온 랑달 콜로무아니는 아직까지 PL 데뷔골조차 넣지 못한 선수인데, 이날 골은커녕 슛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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