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팀 후배인 박신지, 박웅과 함께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진행한다.
두산은 "이영하와 박신지, 박웅이 14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일본 노베오카에서 훈련한다. 이는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진 이른바 '팀 도고' 동계훈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영하는 2년 전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도고 쇼세이와 친분을 쌓은 후 꾸준히 동계 개인훈련에 나서고 있다. 도고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2승씩 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8승을 거뒀다.
이영하는 올해 도고를 비롯한 일본 선수 8명이 차린 미니캠프에 박신지, 박웅이 동행한다. 후배들의 일본 체류비 일체는 이영하가 부담한다.
이영하는 "지난해 저와 (박)신지 모두 좋은 결과를 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도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박)웅이도 좋은 결과를 낸다면 팀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어린 선수가 아닌 후배들을 챙겨야 하는 나이다.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내년에는 더 많은 후배와 일본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지난해 정규시즌 73경기에서 4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5, 박신지는 54경기에서 2승 4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박웅은 퓨처스(2군)에서 14경기에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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