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3조5천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3% 증가했으며 매출은 332조7천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올랐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8년 3분기 기록한 17조5천70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년 동기보다 208.2% 증가, 전 분기(12조1천700억원) 대비로는 64.3% 증가한 수치다. 이 분기 매출은 93조원이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9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19조6458억원을 1.8% 웃도는 수치다.
부문별 실적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6조∼1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 분기(7조원) 대비 10조원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다른 사업부 영업이익 전망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 2조원대, 디스플레이 1조원대, 하만 5천억원 등이다.
반면 TV·가전 사업부는 1천억원 안팎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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