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합수본부장 첫 출근…'정교유착'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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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합수본부장 첫 출근…'정교유착' 수사 본격화

모두서치 2026-01-08 06:1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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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태훈(사법연수원 30기) 서울남부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8일부터 본격 수사 채비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고검에 출근해 향후 수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날 사무실을 꾸릴 서울고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은석 내란 특검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가 정치에 개입하고 유착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6일 47명 규모로 출범했다. 검찰과 경찰은 각자 기존 업무 공간에서 수사를 진행하다가 합수본 사무실 준비가 끝나는 대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검 정책기획과장과 법무부 검찰과장, 중앙지검 4차장검사 등 주요 보직에 등용됐다. 윤석열 정부 들어 부산고검·서울고검 검사 등 한직을 돌다 이번 정권에서 남부지검장으로 복귀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때 일선 검사장들의 입장문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과 함께 이름을 올리지 않기도 했다.

부본부장에는 임삼빈 대검 공공수사기획관이 이름을 올렸고, 김정환(37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이한울(38기) 창원지검 밀양지청장 등 부장검사 2명이 파견됐다. 검찰 파견 인력은 부장검사 2명과 검사 6명, 검찰 수사관 15명 등 총 25명이다.

경찰에서는 함영욱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이 부본부장을 맡는다. 총경 2명과 경정 이하 19명 등 총 22명이 합류한다.

합수본은 통일교와 신천지 등 종교단체의 정관계 인사에 관한 금품 제공, 특정 정당 가입을 통한 선거 개입 등 정교유착 관련 의혹 일체를 수사한다. 정교유착은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을 침해할 소지가 있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검찰과 경찰이 협력해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할 계획이다.

합수본은 "수사 역량을 집중해 관련된 모든 의혹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규명하는 한편,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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