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박현빈이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박현빈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박현빈은 "그라운드 안에서 묵묵하게 팀의 목표를 위해 희생하고 증명하겠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빈은 2003년생 미드필더다. 인천 대건고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 2022시즌 신인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데뷔전을 치렀던 박현빈은 2023시즌 5경기를 소화했다. 잠재력은 확실했지만 인천에서 꾸준히 나서기는 어려웠다.
부천FC1995행을 택했다. 부천과 다년 계약을 맺은 박현빈은 2024시즌 K리그2 28경기를 뛰고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영민 감독 신뢰 속 꾸준히 뛰면서 잠재력이 발휘됐다. 중원에서 활발하게 뛰면서 패스를 연결하고 공격적으로 올라가 영향력을 행사했다. 압박 수비가 이어져도 풀어가는 움직임이 좋았고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도 훌륭했다.
부천의 승격을 이끌었다. 2025시즌 K리그2 정규 시즌 34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2세 이하(U-22) 자원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정점을 찍은 박현빈은 성남FC와의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이어 수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을 하면서 승격을 해냈다.
이적시장 핫매물로 등장했다. 이적료를 지불해야 했지만 많은 팀들이 달려들었다. 이정효 감독 부름을 받고 수원으로 향한다. 박현빈은 중원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고 활약을 할 수 있어 이정효 감독 전술과 매우 부합한다는 평가다. 벌써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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