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시즌2가 어느덧 종영까지 단 1화 만을 남기며 연일 화제입니다. 요리를 넘어 셰프와 그 식당을 비롯해 착용한 시계, 그리고 그들이 읽는다는 책까지 자연스럽게 관심이 확장되는 중이죠. 시청 내내 에디터를 신경 쓰이게 했던 건 다름 아닌 김희은 셰프의 체리레드 색 닥터마틴 슈즈. 하얀 조리복과 대비되는 쨍한 컬러가 화면에 잡힐 때마다 ‘주방에서 워커를 신는 낭만’에 반하기를 몇 번, 문득 다른 셰프들의 신발도 궁금해졌습니다. 며칠을 연달아 이어지는 촬영 속에서 셰프들이 선택한 신발은 무엇이었을까? 그렇게 다시 1화부터 실눈을 뜨고 화면을 되짚었습니다. 그중에는 의외의 선택도 있었습니다. 선재 스님의 '풀소유(?)' 스니커즈 같은.
손종원 셰프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클래식 블랙 모노크롬
느좋남, 오지콤, 포엣남… 요즘 유행하는 오만가지 좋은 수식어를 다 갖다 붙여도 이상하지 않은 남자. 실력만큼이나 출중한 패션 센스 역시 그의 매력 중 하나죠. 그가 남긴 담백한 인상처럼 신발 역시 올 블랙 컬러의 컨버스로 깔끔했습니다.
유용욱 셰프
톰삭스 X 나이키크래프트 제너럴 퍼포스 슈 라이트 크림
유용욱 셰프의 패션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방송에서 가장 많이 비친 건 핑크 컬러의 더블알엘 볼캡이지만, 탄 컬러 솔이 임팩트 있던 스니커즈는 바로 나이키와 톰삭스의 협업 제품.
김성운 셰프
버켄스탁 보스턴 클로그 타우페
검정 신발의 향연 속에서 김성운 셰프의 타우페 컬러 신발에 에디터의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의외로 보스턴 클로그를 비롯한 버켄스탁의 신발 중 일부는 이미 셰프들 사이에서 주방화로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김희은 셰프
닥터마틴 1461 스무스 체리레드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닥터마틴 1461 모델이 늘 꾸준히 사랑받는 클래식 슈즈인 반면, 체리 컬러는 여전히 예외입니다. 이 체리 컬러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이유죠.
최강록 셰프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블랙
흑과 백의 배경,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가장 분별하기 어려운 건 역시 블랙 컬러 신발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6화 만에 발견했죠. '나야, 에어 포스, 블랙.' 최강록은 역시 신발도 '록'스럽네요.
김시현 셰프
나이키 에어 포스 1 쉐도우 우먼스 트리플 화이트
MZ 셰프의 중심, '흑수저 아기맹수'의 신발은 바로 나이키 에어포스 1 쉐도우. 상징적인 스우시와 굽 높이 등 디테일을 오리지날에 비해 2배로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선재스님
에코 바이옴 2.2 우먼 골드
스님이 수행화만 신는다고 생각하셨나요? 지금은 2026년이라구요. 선재스님은 바로 구름 위를 걷는 듯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에코 스니커즈를 착용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해당 모델을 그레이 컬러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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